Miletos학파 Pythagoras학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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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04 11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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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은 사물의 참된 실체이며, 사물은 이것에서 생겨나고 이것으로 돌아간다. Anaximandros가 apeiron로 본 까닭은, 그가 더욱 철저한 추상의 과정을 통해서 모든 존재에 공통되는 한가지의 것으로서 arche를 가능한 한 규정되지 않은 보편적인 것으로 삼아야 한다고 한 데 있따 따라서 apeiron은 내용이 희박한 물질적 실체로소 신적이며 불변의 영원한 것이기에 만물은 여기서 생겨난다. apeiron은 비 규정적 무한성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논리적으로 더 자세히 규정할 수 없는 것이며, 시 공간적으로는 끝없이 영원한 것을 의미한다. 그는 arche로부터 사물의 형성과정을 apeiron의 분자운동으로 說明(설명) 하는데, apeiron은 회전운동을 통해 온 냉, 축축함, 마름 등의 대립자를 분리해 내고, 계속적 분리운동을 통해 만물이 형성되고 조화되어 있다는 것이다.
최초의 철학자인 Tales는 사물존재의 근본원리에 대해 사유함으로써 철학적 문제와 사유방식의 한길을 열었다. arche는 사물의 다양성의 배경을 說明(설명) 하는 보편적…(생략(省略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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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Anaximandros는 apeiron의 추상적 성격은 너무도 비 규정적으로서, 구체적 사물의 근거를 충분히 說明(설명) 할 수 없다고 보았다.Miletos학파 Pythagoras학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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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Miletos학파
- 존재에 관한 질료적 해명 -
Miletos학파는 서구에서 최초로 철학하기 처음 한 집단으로서, 그들에게는 존재하는 것을 보거나 믿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‘생각하는 것’이 문제였다. 그들은 존재에 관한 신화적 미신적 說明(설명) (Mytos)에서 이성적 사유(logos)로 옮아가기 처음 한 사람들이었다.
그와 동시대인인 Anaximandros는 arche가 아페이론(理論)(apeiron)이라 하였다. 즉, 사물의 다양성의 근저에는 제일성이 있으며, 존재의 제일성은 물질적 실체에서 기인한다는 것이다. 그가 보기에 사물은 다양하며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變化(변화)하지만, 그것의 존재를 보장하는 근본원리(arche)가 있으며, 그러한 근본원리는 물(hydro)이라고 보았다.
